GG의 Daily Life

어디에나 있는 서점, 어디에도 없는 서점 어서어서 주소 경북 경주시 포석로 1083 운영시간 여는 시간 - 11 : 00 / 닫는 시간 - 19 : 30 / 쉬는 요일 - 별도공지 (주말은 불 꺼질 때까지) 010-6625-3958 책을 읽는 습관이 생긴 이후로 여행을 가면 꼭 들리는 서점 이번 경주 여행에서는 황리단길의 '어서어서' 서점을 방문했다 너무 좁지도 넓지도 않은 적당한 공간에 책이 빼곡 이미 읽은 책들도 있고 장바구니에 담아 놓았던 책도 보이고 전혀 알지 못했던 책도 가득하다 이번 달 추천 도서와 이번 주 추천 영화 구역도 있다 감성적 나는 알지 못했던 시집 두 권을 잡았다 새로운 지역의 작은 서점을 가는 이유는 새로운 책을 만나기 위함이니까 책을 계산하면 이렇게 약봉투 같은 곳에 담아주신다..

서울숲 나들이~ 나뭇잎 사이에 비추는 햇살 똑똑한 까치가 물 마시더라 한마리 더 왔음 꽃도 찍어줘야지 이 열매는 뭘까 밤이 되니 보이는 목성! 이날은 목성이 보이는 날이었다 아주 밝은 별처럼 보임 서울숲 이후로 한강가는 길~ 잘못가서 엄청난 뺑뺑이를 돌았다 야경 너무 좋음 2만보 찍었던 날 강이지풀과 함께 한강 야경

친구가 선물해준 방탄소년단 하이브 인사이트 뮤지엄의 방시혁 에그타르트!! 소문의 그 에그타르트를 드디어 먹어볼 기회가 생겼다 콘은 못 먹고 나머지만 먹어봤는데 에어프라이어 안 돌려도 맛있더라 오리지널도 굳! 왜 유명한지 알겠는 맛 기회가 된다면 사 먹어보고 싶어진다

생일 선물로 받은 딥디크 필로시코스 오드뚜왈렛!! 평소에 강한 향수를 안 좋아하는데 매장에 가서 향을 맡아보고 반해버렸다 드릉드릉하고 있다가 생일 때 겟챠! 자태도 너무 예쁘다 딥디크 필로시코스 오드뚜왈렛은 그림에 보이듯 무화과 향이다 그린 우디 플로랄 계열, 내추럴한 무화과 향기 무화과 열매뿐만 아니라, 나무 향과 따스한 흙 향이 함께 느껴진다고 설명돼 있다. 너무 단 향만 있는 게 아니라서 좋다 은은한 오드뚜왈렛은 지속시간 3~4시간이다

예스24에서 판매하는 오랑오랑 드립백 리뷰! 홍보x협찬x 앙리 마티스의 그림이로 된 박스 포장부터 너무 예쁘다! 내부 구성~ 따란~ 위에는 드립백, 아래는 머그컵 포장돼있다 참고로 깨지지 말라고 완충제도 들어있는데 위에 사진에선 내가 뺏다 구성품으로 일단 마티스 유리 머그 2종! (450ml) 마티스의 유명한 드로잉 부드러운 머릿결의 나디아, 그란데 카티아 두 종류의 컵 이라는 설명이 쓰여있었다. 유리는 상당히 얇은 편이라서 잘 깨질까 봐 좀 무섭다,, 그리고 함께 포함된 코스터. 요것도 얇은 편이라 실사용보다는 보관이 좋을 것 같다 드립백 종류별로 펼쳐보기~ 총 세 가지 종류가 들어있었다 파란색은 블렌드 고빈다 - 대중적인 커피 맛 베이지 색은 블렌드 조르바 - 은은한 단맛과 깔끔한 맛 싱글 디카페인 ..

영무파라드호텔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해운대해변로298번길 25 24시간 연중무휴 체크인 15시, 체크아웃 11시 주차 : 타워식 주차, 비용o 셀프 체크인 : 무인발급기 이용 이번 부산에서 머물렀던 영무파라드호텔에 대해서 짧게 후기 남겨볼까 합니다 해운대와 가깝고 그렇다고 번화가는 아니라 밤에도 시끄럽지 않아서 좋았어요 들어가자마자 보이는 글! 그렇습니다 무려 이곳은 반려견테마파크, 반려견 동반 가능 호텔이라는 것..! 그래서 전용 객실과 동반 루프탑, 수영장, 카페, 미용, 스파 등등 반려견을 위한 시설이 마련돼있어요. 사실 저는 반려견 동반 호텔인지 모르게 갔던 거였는데 강아지를 키우기도 했었고 워낙 좋아해서 더 좋더라고요. 참고로 이곳은 무인 체크인이라 엘레베이터 옆에 있는 기계로 알아서 체크인 하고..

부산 차이나타운 차이나타운과 텍사스 거리는 이어져있답니다 부산역 근처에 차이나타운과 텍사스 거리가 있더라고요 시간이 떠서 짧게 구경해봤어요 유명한 만두집도 있던데 확실히 몇몇 음식점은 줄서있더라고요 러시아 팬케이크집도 있더라고요 러시아 음식점도 은근 많았어요 간단한 트릭아트 구역도 있었어요 외국 식료품점..! 신기해서 들어가봤어요 중국에서 유명한 저 해바라기씨..! 두번째 붉은 색이 무려 라즈베리 잼이더라고요 신기 여기 빵도 있었는데 다 윤기가 나서 꼭 만화 속 빵같았어요 신기.. 마지막 날에 갔던 곳이 아니명 빵 하나쯤 사봤을 것같은데 위에 있는 빵은 꽤 컸어요 신기신기 엄청 다양하게 팔더라고요 올드보이 군만두집..!! 찐인가봐요 텍사스거리 시작~ 간판느낌부터 신기했는데 이렇게 그림 그려진 곳이 많더라..

부산에 여행 가서 빼놓을 수 없는 밤바다~ 숙소가 해운대라 해운대 밤바다를 보러 나갔더니 모래로 만든 작품이 보이더라고요 알고 보니 최근에 해운대 모래 축제를 했더군요 길게 이어진 모래작품들! 걷기 편하게 모래사장 위에 길도 만들어져 있어요 작가와 작품 설명도 쓰여있어서 읽으면서 감상하기 좋더라고요 어렸을 때도 와본 적 있는데 매년 하는 행사일까요? 조명도 설치 돼있어서 색색이 바뀌더라고요 강아지 보이시나요? 이렇게 귀여운 작품도 있네요 이 작품을 지나가는데 꼬마 아기가 만원에 나오는 사람이라고 하면서 가더라고요ㅋㅋ 갑자기 웅장하게 있는 모래성에 쓰여있는 유플러스 ㅋㅋ 유플러스 주관인가봐요 ㅋㅋ 본래 관심있었던 밤바다도 구경하고~ 해변에 가족이나 연인이 참 많더라고요 해운대 모래 축제는 2022.05.2..

춘당지란, 종로구 와룡동 창경궁 내에 있는 연못으로서, 1909년에 춘당대 앞 귄농장 자리에 연못을 파고, 춘당대 앞이 되므로 춘당지라고 이름 붙여졌다. 요즘 날씨가 좋아서 궁을 보고 싶더라고요. 그래서 선택한 장소는 창경궁 안에 있는 대온실! 창덕궁으로 들어가서 창경궁까지 걸어갔어요 날씨도 너무 좋고 나무도 푸르고. 여름이 빨리 와버린 기분이에요. 대온실 가까이에 위치한 연못, 춘당지에 도착했어요. 생각보다 엄청 넓더라고요. 저 멀리 두루미(?)도 보여요 안에 크고 작은 물고기도 많더라고요 그때 발견한 오리가족! 저 멀리에 물 위로 작은 무언가 둥둥 떠다니길래 뭘까뭘까했는데 알고 보니 요 새끼 오리더라고요 사진에 못 찍었지만 원앙도 있었어요 새끼들끼라 다니는데 저 멀리에서 엄마 오리가 날아오더라고요. ..

코엑스에서 무유무유 mu:u mu:u라는 소품샵에 가게 됐는데 거기에서 발견한 너무 귀여운 햄스터..ㅠ 완전히 내 스타일.. 하악.. 심장 아파.. 소품샵에 기여운 캐릭터가 많긴 했는데 이건 보자마자 넘 내 스타일로 귀여워서 사진 찍었다.. 작가님이라도 찾아보려고..ㅠ 다이어리도 안 쓰는데 살까 말까 음청 고민했던.. 귀여워.. 작고 소둥해.. 팬 될 것 같다.. 따란~ 몇 가지 사서 나왔다 mejjride 캐러멜 계산대에 있길래 궁금해서 솔트 맛으로 사 왔음 나중에 먹어보니까 쫀득하고 음청 달았다 하나면 충분해.. 끼앗 고민하다가 고른 것들! 엽서와 책갈피! 너무 예뻐.. 물 엽서와 파리 엽서.. 일단 파리.. 안 그래도 유럽 가고 싶고 파리 가고 싶어서 미츄겠는데.. 살면서 딱 한 번 가본 파리의 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