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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역 근처 맛있는 빵집,떡집 - 태성당, 초량온당, 떡공방형제

GG_22 2022. 6. 10.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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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여행 마지막 날에 시간이 여유로워서 빵집 두 군데를 갔다

일단은 태성당!

 

사실 나는 바깥에 있는 태성당을 찾아갔는데 알고보니 부산역 안에도 ^^...

뒤늦게 좀 괜히 고생한 늑김..

 

내부는 촬영하지 못했다 

어차피 부산역으로 가시는 게 편하실 겁니다.. 킁..

태성당에서 샀던 크로와상 미니만 집에 와서 먹어봤는데 크림 많고 괜찮았다!

 

 

집에 와서 찍었던 빵

사실 이 만쥬가 제일 유명하다

온라인으로도 배송 가능하다고 하니 먹어보고 맛있으면 또 구매각!

봉투 안에 있던 건 미니 크로와상이었다

 

안에 카탈로그도 넣어주셨다

.

보관방법!
사실 빵을 더 먹어보고 사진도 함께 올리려고 했는데 집 와서 장염에 고생하느라..
아직도 냉동실에 그대로다..ㅠ 얼마 못 먹어본..


 

 

다음은 초량온당!

여기 정말.. 강추!! 사실 내 취향은 태성당보단 이곳!

역시 인기 많은 곳.. 멀어서 한참 걸어갔는데 대기가..

스물몇 팀이 있었다.. 안으로 들어갈 수 있는 인원도 정해져 있어서 바깥에서 기다리며 아메리카노로 구제받고 있었다. 

얼마나 들어가고 싶던지..

 

바로 앞이 학교라 멍하니 이 풍경을 보며 기다렸다

역시 진짜 맛집이라 근처 학생들도 기다렸다가 빵을 사 갔다

빵집에서 담은 빵들! 끄아악 겨우겨우 골랐다

맛있어 보이는 게 너무 많앗

집에 와서 보니 여기도 보관 방법이 잘 적혀있었다

 

소금빵과 황치즈 크럼블 크크..

 

 

.
 

단면! 저 황치즈 생각보다 꽤 크다

 
 
 

태성당과 초량온달 두 군데 모두 소금빵을 사 왔다

비주얼은 초량온달 승!

맛은 아직 안 먹어봐서 모르겠다

 

기대했던 메론맘모스빵!

맘모스빵이 유명한데 우리가 갔을 땐 멜론맛 밖에 남아있지 않았다

그래도 요건 바로 먹어봤는데 와.. 진짜 내 스타일!

 

 

단면 대박.. 메론 많다..

맛있었다! 친구는 너무 달다고 하던데 난 너무 좋앗..

원래 과일 들어간 걸 좋아해서 그런지 더더 최고..

사실 이거 얼마 못 먹고 넣어놔서 나중에 먹으려고 아껴뒀는데 장염때문에 아직도 못먹고 있다..하..

눈에서 아른아른

 

 

 

 

 

부산역에 가서 기차 시간까지 남은 애매한 시간을 카페에서 때우려고 했는데 자리가.. 없었다. 그래서 떡카페로 꼬우!

호박식혜랑 꿀백설기, 약과를 샀다

약과는 가져가고 꿀백설기를 먹었는데 이게 웬걸, 맛있어..

사실 백설기 종류가 정말 많았다

부모님이 내일 바로 여행이라 가는 길에 드시라고 설기 선물 세트를 구입!

포장~

부모님이 일행분과 나눠먹었다는데 맛있었다고 만족하심

ㅎㅎ 괜히 뿌듯~ 

부산역에서 자리가 없다면 떡공방형제에 들러보는 것도 추천이다! 

 

 

 

 

나머지는 부산역에 있으니 초량온당만 지도로 표시

초량온당

부산 동구 초량중로 135 초량온당

영업시간

매주 일, 월 정기휴무

화~토

12:00 - 19:00

주차, 포장, 무선 인터넷, 지역화폐(카드형), 지역화폐(모바일형), 제로페이, 국민지원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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